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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C PD와 함께하는 현직자 열린대화 참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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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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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0월 23일에 열었던 부산mbc pd님과의 대화에 참석한 취준생의 후기입니다.

참여하게된 계기, 프로그램 구성, 솔직한 후기 순으로 적겠습니다.


1. 참여하게된 계기

전 영상을 만드는 것을 즐겨하고, 어렸을 때부터 tv매체를 즐겨봤으며 최근에는 유튜브도 즐겨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프로듀사라는 kbs드라마를 통해 pd에 대한 로망이 생겼고 실제로 피디가 어떤 일을 하며 그들의 삶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제가 관심이 있는 지방방송사의 pd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신청했습니다.


2. 프로그램 구성

우선 1시간 동안 유튜브와 현장강의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변화하는 방송시장에서 죽어가는 방송국, 떠오르는 유튜브 및 ott매체들

이렇게 현재 시장에 대해 분석해주셨고, "방송국피디도 변화해야 한다"고 직접 시도한 것들을 알려주셨습니다.

(방송국피디의 유튜브 진출, 기존에는 시도조차 안했던 방송컨셉 시도 등)


그리고 강연자이신 장성탁 pd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대학교 4학년때 언론고시 준비한 썰, sbs 최종썰 등 취준생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어떻게 하면 언론인이 될 수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강연 링크는 https://www.youtube.com/watch?v=H3qqnE1bEHI에 있으므로 시간이 되시는 분은 직접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솔직한 후기

일단 코로나라서 현장에는 저를 비롯해 10명 정도 계셨고, 그래서 그런지 질문의 다양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궁금한 것들에 대해 질문드렸는데, 저의 우문에도 피디님께서는 현답으로 받아주셨습니다.

Q: "전 매일 독서실, 도서관과 집만 반복해서 다니고, 악기나 게임 등 재능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어떤 요소를 유튜브로 활용할지 모르겠습니다."

A: "그냥 핸드폰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니세요. 상황에 안 좋아서 이곳에 못 오는 사람에게 당신 영상은 여행과 비슷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상식 공부는 평생가니깐 틈틈히 하십시오 + 다음에 아랑카페를 이용하면 채용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입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자리가 있으면 참석해서 다양한 현직자 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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